2022년 대표이사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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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612회 작성일 22-01-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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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콘테크놀러지 임직원 여러분!
임인년 호랑이(흑호)띠 새해 새 아침, 여러분들의 건강하고 밝은 모습을 보니 무척 반갑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21년의 아쉬웠던 지난해를 거울삼아 새로운 각오와 희망찬 다짐으로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야 할 길목에 왔습니다.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면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 여러분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무사히 한 해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조금의 아쉬움과 미흡함도 없지는 않으나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2022년은 2021년의 아쉬움을 채우기 위한 아주 중요한 해라고 생각합니다.
2021년의 코로나19로 인한 세계 경제 위기는 2022년 또한 지속될거라 예상하지만 넥스콘인의 저력과 열정으로 충분히 2022년을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새해 2022년은 많은 일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열정과 땀으로 도약의 발판이 될 천안 2공장 신축을 비롯해 본격적인 전장사업으로 진입 시작이 될 것 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꿈을 향해 달려나갈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내실을 다지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무장하고 제가 항상 강조하는 소통, 화합과, 열정으로 2022년을 맞이해야 합니다.
본질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양적 성장 패턴을 넘어 질적 성장 실현을 위해 다음 세가지 중점 추진 경영을 하겠습니다.
첫째, 2022년은 내실경영을 토대로 질적 양적 성장을 하겠습니다.
최근 기업의 경영환경은 ‘상시 위기’라고 표현합니다. 이런 상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수익이 창출되고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내실 경영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각 본부는 사업부문의 다각화로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혁신적인 사고방식과 창의적이고 창조적인 활동으로 각자 임무를 수행한다면 우리가 원하는 내실있는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질적 양적 성장을 이룰수 있을 것입니다.
둘째, 전문 핵심 인력을 양성하겠습니다.
우리 넥스콘테크놀러지는 30년 가까이 2차전지 사업을 하면서 꾸준한 기술개발과 투자로 성장하여 왔지만, 항상 발목을 잡아온 건 품질 이었습니다. 제가 지난 1년 5개월간 소리 높여온 품질 안정화는 이제 조금이나마 나아지고 있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은 어렵고 힘들기만 합니다. 2022년은 제조를 기반으로 한 각 부문별 전문인력 양성에 힘써 글로벌 수준의 품질수준을 반드시 확보하고 시스템 혁신과 효율화로 어떤 위기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넥스콘테크놀러지 만의 경쟁력을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셋째, 계속 강조하지만 불통의 벽을 허물고 스킨십 경영에 힘쓰겠습니다.
안으로는 상명하복식의 경직된 조직문화가 아니라 ‘소통’과 ‘화합’을 경영 키워드로 직원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히 하고, 직원들의 창의성을 키우는 유연하고 활기찬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부터 임직원 모두 기존 틀에서 벗어난 사고의 유연성을 가져야 할 것 입니다.
타성에 젖어 새로운 것을 거부 하는 습관을 지양하고, 직원들의 아이디어와 다른 시각에서의 접근을 포용하고 넥스콘인만의 것으로 도출해야 합니다.
이런한 부분들이 모였을 때 우리 넥스콘테크놀러지는 ‘소통’하고 ‘화합’ 할 수 있는 더불어 미래를 모두가 꿈꿀 수 있는 next icon 이 될 것입니다.
이런 것들이 선행 되었을 때 ‘열정’을 가질 수 있고 결국 하나가 될수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제2의 창업을 진행한다는 자세로, 혁신을 추구하며, 모든 것이 가능하다고 믿고, 고객에 집중하는 자세로, 자신의 일에 열정을 다하는 넥스콘인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창조, 제2의 창업은 결코 쉽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넥스콘테크놀러지 직원의 저력이라면, 2022년은 남들과 다른 발전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끝으로 지난 해 여러분들의 노고를 거듭 격려하면서,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만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2022년 1월 3일 넥스콘테크놀러지 주식회사
대표이사 윤준열